'미녀공심이' 서효림, 온주완 살린 민아 공 가로챘다 (종합)

뉴스엔 입력 2016. 5. 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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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민아를 이용해 온주완 생명의 은인이 됐다.

5월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6회(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공미(서효림 분)는 동생 공심(민아 분)을 이용해 석준수(온주완 분)에게 접근했다.

안단태(남궁민 분)는 공심 대신 계단에서 구르자 가짜 팔 깁스를 하고 공심의 죄책감을 자극했다. 공심이 크게 미안해하자 안단태는 남순천(정혜선 분)이 부탁한 26년 전 석준표 유괴사건 조사에도 동행했다. 그 곳에서 안단태는 석준표 모친의 “우리 준표, 나비...”라는 유언이 석준표의 나비넥타이가 아닌 유괴범에 대한 증언임을 확신했다.

그 사이 공미는 로펌에서 해고당하고 석준수에게도 실연당하자 모친 주재분(오현경 분)이 염태희(견미리 분)에게 소개받은 선 자리에 나갔다. 공미는 “나 로펌 차려줄 정도의 집안만 되면 바로 결혼할 거다”고 말했지만 그 남자가 스타유통에 카트를 납품하는 업체라고 설명하자 놓쳐버린 재벌남 석준수를 떠올리며 동요했다.

이어 공미는 동생 공심 덕분에 다시 한 번 석준수에게 접근할 기회를 얻었다. 공심은 쿠키를 만들어 석준수에게 선물했고, 뒤늦게 안단태를 통해 석준수에게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공심은 석준수가 쿠키를 먹을까봐 전화를 걸었지만 석준수는 받지 않았고, 공심은 차를 쓰려 언니 공미에게 전화를 걸어 석준수의 레스토랑으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마침 현기증으로 쓰러진 석준수는 불길에 질식할 위기. 공미는 석준수를 구한 뒤 공심에게 “그 레스토랑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거짓말했다. 공미는 석준수에게도 “근처 지나다가 레스토랑 앞 의자 보고 알았다. 그 의자 공방에서 만든 것 아니냐. 계시면 인사나 드릴까 해서 들어왔는데 주방에서 연기가 났다”고 거짓말했다.

그렇게 공미가 석준수에게 다시금 접근하는 사이 안단태는 석준수와 공심 사이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안단태는 바쁘다며 제 전화를 끊어버렸던 공심을 석준수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 병실에서 마주치자 크게 상심했고, 공심을 오해했다. 선배 비서들의 악행 때문에 한참 시달리다 온 공심은 그런 안단태의 오해에 발끈하며 갈등을 빚었다.

안단태는 뒤늦게 공심의 야근을 알고 사과하려 했지만 공심이 “할 말 없다”며 상대해주지 않자 팔목을 잡아끌고 회사 복도로 데려가 “내가 할 말이 많다”고 말했다. 안단태의 질투가 공심을 향해 커가는 사랑을 드러내며 로맨스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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