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영남, 내일 대책 회의.."곧 입장 표명"

2016. 5.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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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조영남 씨가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내일 변호사와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가진 뒤, 조만간 기자 회견을 열겠다고 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림 대작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조영남 씨.

[조영남 / 가수]
"(공연) 나오기 전에 형주가 제 손을 잡고 기도를 해줬어요"

쎄시봉 콘서트를 끝으로 외부 활동을 중단한 조 씨는 현재 자택에 머물며 검찰 소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변호인을 직접 만나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영남 / 가수]
"그걸요, 내일 만나요. 저는 모르고 그냥 내일 우리가 만나서 회의를 하기로 했어요. (변호인하고요?) 예."

또한 빠른 시일 안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영남 / 가수]
"저희들이요 조만간 일괄적으로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심리적 부담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조영남 / 가수]
"하아, 그런대로 버티고 있지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송기창 씨 등 대리화가 3~4명에게 대작 수고비를 준 정황을 포착한 상황.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조씨를 소환해 대작 그림이 얼마나 판매됐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배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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