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복면가왕' 강지섭·윤보미·서신애·윤홍현의 대반란

입력 2016. 5. 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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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지섭부터 에이핑크 윤보미, 서신애와 신인그룹 빅브레인 윤홍현까지, '복면가왕'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이에 대적하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 김선생님이었다. 두 사람은 각자 독특한 음색과 큰 키로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리의 악사가 68대 31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김선생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큰 키로 이기우, 서하준 등의 후보가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그의 정체는 12년차 배우 강지섭이었다. 그는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 '하늘이시여' 때 캐릭터상 하이톤으로 연기를 했었다"라며 12년 전 작품 속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 등장한 바니바니와 나의 신부의 대결은 더욱 뜨거웠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감성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2NE1의 'Lonely'를 불렀다. 나의 신부가 2라운드에 진출, 바니바니는 에이핑크의 윤보미였고 판정단에서는 예상치 못한 등장에 크게 놀랐다.

또 복면자객과 왕의 남자의 대결에서는 왕의 남자가 진출, 복면자객의 정체는 13년차 배우 서신애였다. 서신애는 "어리게만 보지 마시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돌이와 하면된다가 '내 맘속에 들어오면은'으로 대결을 펼쳤고, 3표 차로 하면된다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공개된 바람돌이의 정체는 신인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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