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조니 뎁 적반하장 "엠버 허드와 결혼생활 빨리 끝내고파"
입력 2016. 5. 28. 15:09
[동아닷컴]
조니 뎁 적반하장 “엠버 허드와 결혼생활 빨리 끝내고파”
엠버 허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조니 뎁이 결혼생활 종결을 언급한 것이다.
US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내 엠버 허드와 이혼소송 중인 조니 뎁은 관계자를 통해 “짧았던 결혼 생활 빨리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조니 뎁 측은 “결혼 생활은 짧았지만, 조니 뎁의 이혼 의지는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들에 대해서는 대응할 생각없다. 빨리 결혼 생활이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엠버 허드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엠버 허드가 쪽에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길 바라고 있어야 정상이다.
앞서 엠버 허드는 22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을 상대로 이혼청구소송과 위자료청구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이어 엠버 허드는 27일 LA법원에서 조니 뎁과의 충격적인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그는 “조니 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다. 그가 더 무서워지는 이유가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이다”라고 말했다.
또 “조니 뎁은 지난 4월 내 생일 파티 현장에 없었다”며 “손님들이 모두 떠난 뒤 그는 그제서야 나타났다. 그런데 취해있었다. 샴페인 병을 던지고 와인잔도 내게 던졌다”고 조니 뎁의 폭행을 주장했다.
엠버 허드는 이혼소송에 이어 가정 폭력 혐의로 조니 뎁을 고소했다. 이런 고소 건에 대한 심리는 6월 현지에서 열린다. 또 심리 전까지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원은 그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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