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흥행참패·가정폭력..조니뎁의 끝없는 추락은 어디까진가

이승미 2016. 5. 28.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1313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됐을까.

한때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배우였던 조니 뎁의 추락이 끝이 없다. 이제는 '가정 폭력범'의 오명까지 쓸 위기에 이르렀다.

조니 뎁과 이혼 소송 중인 엠버 허드가 27일 LA고등법원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했고, 이로 인해 다음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엠버 허드가 요구한 잠정적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들였다고 밝힌 것.
20150201170111975
여기에 엠버 허드의 사만사 스펙터가 조니 뎁이 결혼생활 동안 엠버 허드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증거 사진까지 제출했고 엠버 허드는 법원에서 "결혼 생활 내내 조니 뎁은 언어적으로 신체적으로 나를 학대했다. 난 조니 뎁의 분노, 적대, 굴욕적이고 위협적인 공격을 참았다"고 증언해 팬들을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사생활 뿐만 아니라 조니 뎁은 배우로서 끝없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중이었다. '가위손' '길버트 그레이프' '돈듀장'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배우였던 조니 뎁의 최근 흥행 성적은 비참하다. 지난 해 개봉한 '모데카이'는 제작비가 6천만 달러(한화 약 649억 원)의 반의반도 거둬드리지 못했고, 평단과 관객으로부터도 혹평을 받았다. 이전에 개봉한 조니 뎁이 출연한 '다크 섀도우' '럼 다이어리', '론 레인저' 역시 제작비의 반토막도 채우지 못한 흥행 성적과 혹평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0125085704426
이에 2015년에는 포브스 선정 '몸값 못한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안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출연료 1달러 당 흥행 수입 1.2달러에 그쳤다.

흥행 참패의 연속과 복잡한 가정사와 오명까지, 미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았던 조니 뎁의 추락이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조니 뎁 주연의 신작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 눈부신 몸매 '디바'
☞ '2번의 이혼, 3번의 약혼' 조니 뎁의 여자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여배우A, 실루엣…누리꾼 들썩
 ▲ 김세아,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 진실은?
 ▲ 송은이 “백종원, 결혼 전 나와 소개팅…”
 ▲ 만수르 사망 확인 “이제 존재하지 않아”
 ▲ 사찰서 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신발끈' 풀리지 않는 '골프화', 59,000원 국내 최저가 판매!
프랑스화장품 '아벤느' 1+2 진정!,수분! 증정이벤트!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