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비신랑' 신성록, 일반인 신부 얼굴 공개한 이유

김예나 2016. 5.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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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신성록이 신부의 얼굴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신성록은 오는 6월 중순 미국 하와이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난 신성록은 구체적인 프로필 공개는 조심스러워했다.

정작 예비신부의 얼굴은 공개했다. 일반인의 경우 세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해 얼굴 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다반사. 하지만 예비신부는 신성록과 호흡을 맞춰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얼굴이 드러났다.

앞서 신성록 측은 예비신부와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믿음이 강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서둘러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 신부의 얼굴공개 역시 결혼에 대한 확신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성록 측 관계자는 “신성록이 6월에 결혼한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신 조용하고 경건한 예식을 준비 중이다.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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