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톡] 김세아, 음주운전부터 말실수까지 '논란 종합 세트'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배우 김세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점이 또한 눈길을 끈다.
26일 ‘TV리포트’는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것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다가 주민등록상의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2007년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의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적발된 것. 이후 경찰 조사 때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공개됐는데, 이전까지 알려진 1976년생이 아닌 1974년생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2년 뒤인 2009년에는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세아는 “인기배우 김모 씨가 과거 내 집 앞에서 밤새 사랑을 구걸했다”며 “그 사람이 MBC 드라마 ‘다모’에 출연했던 남자배우다”라고 실언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배우 김민준을 떠올렸고, 김민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신 좀 차리세요! 생각 없이 떠들고 개념없이 끄적이고. 진실? 내가 혹시 치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2009년 3살 연상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채널A 제공,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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