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I.O.I 전소미 김세정 강미나, 3색 다이어트 법

한예지 기자 2016. 5. 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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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아이오아이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택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즐거운 소풍을 즐겼다.

2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꽃길을 걷는 소녀들' 특집으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완전체 11인이 출연해 소풍을 떠났다.

이날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하루 30분밖에 못 잔다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위해 '택시' MC 이영자 오만석은 소풍 콘셉트로 푸짐한 바베큐 식사와 게임을 준비했다.

이영자는 "끼니 거를까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겠느냐"고 했다. 전소미는 "엄마 아빠, 걱정은 쓸모 없었어. 내가 정말 잘 먹고 다니니 살이 더 찐 것 같다"고 했다.

마음껏 먹고 즐긴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친해지길 바라' 퀴즈 시간을 즐겼다. 미나는 과즙상이란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 "제가 제주도 출신이라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전소미는 바나나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하루에 바나나만 먹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일주일에 4kg을 감량했다"고 했다. 이에 김세정 또한 "간헐적 단식을 한다. 전 배고픔을 못 참는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안 먹을 때 안 먹고, 또 먹고 싶을 때 먹는다"고 했다. 이날 점심을 먹었기에 또 언제 밥을 먹을 수 있느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세정은 "그냥 먹고 살려고 한다"고 특유의 '아재' 말투로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아침을 왕비처럼 먹고 점심을 평민처럼, 저녁을 거지처럼 먹으란 말에 해봤는데 늘 왕비처럼 먹어서 포기했다"고 말해 귀여움을 더했다.

이밖에도 유정은 자신이 중학교 시절 최고 몸무게 50kg이었고 당시 졸업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흑역사' 사진이라고 했음에도 당시 포즈를 똑같이 따라했다.

덩달아 김세정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후줄근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오디션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비쌌다"며 "돈도 벌고 프로필 사진도 찍자고 생각해 피팅모델을 했는데 이런 옷을 입게 됐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이처럼 퀴즈를 풀면서도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내는 것은 물론 각각의 매력을 떨쳐낸 11인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었다.

이어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멤버들은 시민들과 함께 초밀착 길거리 홍보를 펼치고 수없이 많이 몰려든 인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돼 기대감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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