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해' 김정훈, 아내 출산중 죽음에 눈물

김정훈은 ‘다시 시작해’ 2회에서 아내의 장례식을 치렀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 2회(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 하성재(김정훈 분)는 아내 죽음에 눈물 흘렸다.

나영자(박민지 분)는 아이를 받은 산모가 죽은 줄도 모르고 부친 나봉일(강신일 분)에게 “시험 끝나면 애 선물 하나 사서 문병가야겠다”고 말했다가 “애 엄마가 얼마나 끔찍했을지 생각 안 하냐. 문병이니 뭐니 절대 말도 꺼내지 마라”는 일침을 들었다.

그 시각 하성재는 죽은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나영자가 아이를 받은 산모인 하성재 아내가 이어 죽음을 맞았고, 나봉일은 딸에게 사실을 숨긴 것. 하성재는 막 태어난 아이를 돌보지도 못하고 슬픔에 잠겼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 2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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