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위 식혀주는 시원한 비..낮에도 선선

김연아 2016. 5. 24. 10: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오늘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를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비롯해 전국 많은 지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라고 하기에는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요.

비가 내리면서 어제까지 기승을 부렸던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서와 충청, 호남 지방에는 10~4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영남 지방은 5~20mm정도 내리겠습니다

그 사이 해안가나 일부 내륙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2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나 더 낮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까요.

옷차림 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날이 맑아지겠고요.

이후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지난 주 만큼 덥지는 않겠습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물웅덩이와 짙은 안개때문에 빗길 운전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수송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