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 출전' PIT, COL에 6-3 승리

김도곤 2016. 5. 24. 0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56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지난 21일 콜로라도전에서 홈으로 슬라이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목 부상을 입었다. 이에 다음날 경기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강정호는 6-2로 앞선 6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강정호는 크리스 러신을 상대로 2구째를 타격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로 돌아갔다. 피츠버그는 2회말 2점을 선취하며 앞서나갔고 3회 만루 기회에서 상대 실책과 해리슨, 보스칸의 적시타로 대거 4득점을 올리며 6-0 리드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5회와 9회 실점하며 추격을 당했지만 한 번 잡은 리드를 그대로 지키며 6-3 승리를 가져갔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