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고은, 노래실력 어느 정도기에..이선균 "욕 나올 정도", 이성경 "렛잇고 완벽 소화"

2016. 5. 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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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두데’에 출연한 배우 김고은이 ‘복면가왕’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충무로의 핫한 여배우 김고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두데’ DJ 박경림은 “동료 배우 분들이 김고은의 ‘복면가왕’ 출연을 적극 추천하더라”면서 “복면가왕 섭외는 왔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고은은 “네. 모르겠다”라면서 웃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선균, 임원희, 이성경 등은 김고은의 노래 실력을 극찬하며 MBC ‘복면가왕’ 추천을 적극 권한 바 있다.

배우 이선균은 지난해 9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스트레스를 노래방에서 푼다. 그런데 김고은이 노래를 정말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김고은이 노래를 부르는데 이게 뭔가 싶었다. 정말 욕 나올 정도로 잘 한다”고 말했다.

리포터 김슬기가 “이러다 ‘복면가왕’에서 곧 보게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김고은은 망설였지만, 이선균은 “‘복면가왕’도 보험으로 들어 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임원희도 지난해 10월 ‘두데’에 출연해 김고은의 노래실력을 극찬하며 ‘복면가왕’ 출연을 권했다.

임원희는 “이선균이 김고은의 노래 실력을 말한 적이 있는데 뭐 얼마나 잘하나 싶었다. 그런데 회식할 때 들어봤는데 정말 감탄했다”고 알렸다. 이어 임원희는 “‘복면가왕’ 제작진은 김고은을 캐스팅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과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성경도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고은의 ‘복면가왕’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

이성경은 “김고은은 회식 자리에서 ‘렛 잇 고’를 완벽 소화한다. 셀린디온 노래도 한다. 그런 끼를 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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