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이윤준, 조지 루프 부상에 TKO승
정라진 2016. 5. 14. 22:10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이윤준(압구정짐)이 조지 루프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윤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XIAOMI ROAD FC 031 페더급 매치 미국 조지 루프(APEX MMA)와의 1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뒀다.
권아솔의 18초 KO패에 이어 이윤준 경기 역시 허무하게 끝났다. 1라운드 초반 루프가 이윤준을 향해 킥을 날리면서 정강이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루프는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 포기 의사를 밝혔다.
결국 이윤준은 TKO승으로 9연승을 달렸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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