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알롭스키 2라운드 TKO 승.."벌처럼 쏘아붙였다"

2016. 5. 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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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안드레이 알롭스키에 TKO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다.

9일(한국시간) 오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7’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오브레임은 알롭스키를 상대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오브레임은 점핑킥에 이은 왼손 펀치로 알롭스키의 중심을 흐트린 후 파운딩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브레임은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며 알롭스키를 공략했다. 총타격 33차례 가운데 23차례나 적중시키면서 77% 공격 적중률을 기록했다. 반면, 알롭스키는 29차례의 공격 가운데 16차례 성공, 약 48%의 적중률을 보였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왼쪽)과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브레임은 경기 후 “오는 11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파브리시우 베우둠(브라질) 또는 스티페 미오치치(미국)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후 네덜란드로 돌아와 1차 방어전을 치르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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