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본격 음주방송에 노래까지..'주사 의심'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구라가 본격적으로 와인 음주 방송을 시작한다.

5월 7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세계 유명 와인들을 즐기는 방법부터 와인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까지 소개하는 등 다양하게 풀어낸다.

특히 국가대표 소믈리에 정하봉은 와인과 다양한 안주의 궁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와인에 무조건 비싼 안주를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안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넷 생방송 당시 정하봉은 ‘최고의 안주’와 ‘최악의 안주’를 소개했고, 실제로 맛을 본 김구라가 크게 공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연예계 대표 와인 애호가 이승철은 소장하고 있던 아끼는 와인을 공개했는데 그 가격이 거의 자동차 한 대 값이라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 와인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고가의 와인 브랜드이며, 그 중에서도 귀한 ‘빈티지(생산 연도)’를 자랑하는 와인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가 와인에 김구라는 물론 소믈리에 정하봉도 깜짝 놀랐다.

한편 방송을 진행하며 와인을 맛보던 김구라와 이승철, 정하봉, 차오루는 갑자기 말실수를 하는가하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하는 등 주사로 의심되는 행동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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