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낮동안 더워요..밤부터 강풍 동반한 비

김연아 입력 2016. 5.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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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입니다.

오늘 어린이 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이기도 한데요.

절기답게 낮동안은 25도안팎을 보여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다만 햇살이 강해 그만큼 자외선도 강할텐데요.

이제 야외에서는 모자나 선글라스가 필요하겠습니다.

밤부터는 다시 비구름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대부분 5~10mm, 일부 중북부와 남해안에서는 최고 40mm가량 내리겠고요.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고 이후 남은 연휴동안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몽골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주말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직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입니다.

차츰 구름이 많이끼면서 하늘이 갈수록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무난하겠지만 오전까지 중서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나빠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 16.7도, 대구 18.5도로 아직은 기온도 15도에서 20도 사이로 비교적 쾌적한 편이지만 갈수록 더워집니다.

한낮에 서울 25도, 전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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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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