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하루 먼저 본다, 5월11일 전야개봉 확정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영화 '곡성'이 하루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언론시사회 후 호평이 쏟아지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곡성'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5월 11일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부문 초청을 받은 '곡성'은 언론 시사회 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높은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7일부터 진행되는 릴레이 GV 시사회가 전석 매진돼 '곡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어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곡성'은 나홍진 감독이 6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과 목격자, 무속인의 이야기가 담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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