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싱가포르 여행에서 꼭 해야 할 3가지
세련된 도시미부터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도시 속안의 자연과 먹거리가 풍부한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자유여행 전문 온라인여행사인 웹투어(www.webtour.com)가 싱가포르에서 꼭 해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
싱가포르는 쇼퍼홀릭을 유혹하는 쇼핑 천국이다. 특히 오차드 로드는 대형쇼핑몰의 격전지로 명품 브랜드부터 저가브랜드까지 논스톱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아이온, 파라곤, 만다린 갤러리 등을 꼽을 수 있다.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트렌드 세터라면 하지레인을 주목하자. 좁은 골목에 개성 넘치는 셀렉트 숍과 디자이너 숍이 줄줄이 이어진다.
싱가포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아이콘들이 있을 것이다. 멀라이언 파크에서 입에서 물을 뿜는 멀라이언과 함께 사진을 찍고 바로 앞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마리나베이 샌즈를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자.
마리나 베이 샌즈는 저녁에 레이저 쇼도 하니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자.
싱가포르에 와서 단 한가지 음식만 맛봐야 한다면 고민할 것 없이 칠리크랩을 추천한다. 매콤하며서도 달콤한 칠리소스와 담백한 게살이 잘 어울려 한국인 입맛에도 그만이다. 소스에 튀긴 번과 볶음밥까지 곁들이면 푸짐한 한끼 식사로 완벽하다. 하지만 평소 짜지 않게 먹는 여행객이라면 볶음밥까지 곁들이면 조금 짜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그 땐 흰 밥을 시키도록 하자.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kimu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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