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로 떠나는 유럽 자유여행의 멋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2016. 5.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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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키나와, 아이슬란드 모두 가능
천연 노천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은 아이슬란드. (사진=iceland farm tour 제공)
단체로 가이드를 따라 핵심 관광지만 골라 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부담스러워 선택하는 자유여행. 하지만 이도 녹록한 여행은 아니다. 여행 컨셉 선정부터 여행지 일정 구성, 그리고 숙소 예약 등 커다란 산이 눈 앞을 가로막고 있다. 가장 큰 부담은 이동 수단.

말도 잘 통하지 않는데다 교통 시스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타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프랑스 올인원 상품을 통해 가볼 수 있는 모나코 해변. (사진= Artur Staszewski by Flickr)
그렇다고 두 손 놓고 자유여행을 꿈만 꿀 수는 없는 일이다. 용기를 내어 링켄리브(www.linkandleave.com)의 문을 두드려보자.

자유여행에 대한 복잡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렌터카 여행 상품을 구성해 놓았다.

아이슬란드와 프랑스&모나코 그리고 오키나와 등을 렌터카로 편하게,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링켄리브의 베스트 코스와 렌터카가 만나 품격 있는 자유여행을 실현해 낸 것이다.

생 폴 드 모솔의 해바라기. (사진=Andy Hay by Flickr)
아이슬란드는 방송 '꽃보다 청춘'에서 보여진 바와 같이 링로드를 따라 자동차로 여행하기에 적합한 나라다. 차가운 빙하가 녹아 흘러 모인 피오르와 뜨겁게 들끓고 있는 화산이 공존하며, 하늘에 닿을 듯 거대한 빙하와 하늘로 치솟는 온천수가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섬의 가장자리로 큰 원을 그리는 중심도로인 링로드만 따라가도 주요 관광지를 볼 수 있다. 링켄리브에서 추천하는 여행루트도 이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처음 가는 낯선 길에서도 헤맬 일은 없다.

모나코까지 이어지는 남프랑스와 파리 등 프랑스 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행선지별로 다른 컨셉이 요구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과 마을이 곳곳에 숨어있는 프랑스 남부의 니스와 프로방스 등은 렌터카로 자유롭게 둘러보며 천천히 여유롭게 감상해야 제맛이다.

오키나와도 렌터카로 여행하면 좋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한편 파리 시내와 르와르 고성에서는 현지 가이드의 풍부한 지식이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파리에서 베르농 그리고 슈농소, 샹보르 등의 고성 투어 시에는 컨시어즈가 동반된 버스 이동이 더욱 편하다.

패키지 상품에서 실현시키기 이 어려운 일정을 링켄리브가 해냈다. 투어리스트는 버스이동과 렌터카 이용이 혼합된 프랑스 올인원&모나코 상품으로 만나기만 하면 된다.

일본의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도 섬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다면 렌터카 여행으로 즐기면 된다. 해안을 따라 달려도 되고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어도 좋다. 여행의 길은 운전대를 잡은 사람의 마음을 따라 펼쳐진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sea3ra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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