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10만 관객 돌파..역대 재개봉영화 2위
김현록 기자 2016. 5. 2. 14:59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
17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4월 13일 개봉 이후 지난 1일까지 누적 관객이 10만4000명을 넘어섰다. 개봉 18일 만의 기록이다. 앞서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9일 만에 5만 명, 13일 만에 8만 명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왔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스코어는 '이터널 선샤인'을 잇는 역대 재개봉 영화 2위에 해당하는 순위라고 수입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측은 밝혔다.
1위는 지난해 11월 5일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으로, 총 32만4070명을 모았다.
이탈리아 배우 겸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과 연출을 겸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수용소를 배경으로 참혹한 홀로코스트 속에서도 끝까지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으로 제 51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제71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외국어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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