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태후' 작가 권유 '단발'로 싹둑..'이렇게 다를수가'

2016. 5. 2. 10: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특집 ‘태양이 진 후에-구원커플(진구-지원)’ 특집편에서는 김지원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러블리한 매력을 강타했다.

1일 방송에서 김지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로 입었던 군복을 벗고 순백의 블라우스와 여성스런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김지원의 러닝맨 출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태후’에서 작가의 권유로 긴 생머리를 단발머리로 자른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김지원과 김은숙 작가의 인연은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였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희한하게 김은숙 작가님만 만나면 머리 스타일이 바뀐다”며 “상속자들에 이어 ‘태양의 후예’에서도 김은숙 작가님께서 머리 스타일 변신을 주문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원은 ‘단발 머리로 잘라서 안 어울리면 어쩌지?’ 등의 걱정을 했지만, 주변 반응을 보고난 뒤 이런 걱정들은 싹 사라졌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른 김지원의 앞머리 없는 단발머리는 그야말로 군인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려 스타일 변신의 ‘신의 한 수’로 불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선생님, 내 아내랑 잤으니..."...중년 교사들 노린 꽃뱀 사기단 기소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시골마을 행사무대서 음란쇼…농민들 ‘멘붕’
‘VR 야동 체험 영상’ 인기
대만 ‘뻔뻔 커플’, 지하철 내 극도 풍기문란
日 허벅지 사진전…“페티시즘을 예술로”
‘복면가왕’ 황승언, 수영복 자태…골반라인 ‘몸매예술’
현아, 비키니 일상…섹시 바디에 새겨진 문신
역대최고 64.4% "朴 잘못하고 있다"...50대 53%, 60대 40% 부정평가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