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전미선 "통잔 잔고 30만원..아이 낳지 말았어야했나 생각"

입력 2016. 5. 1. 08: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전미선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전미선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아이가 막 뛰어다닐때 통장 잔고가 30만원 밖에 없었다"며 "그래서 '아이를 낳지 말았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참 무책임한 부모라고 느꼈다. 그 이후로 남들이 바라는 연기가 아니라 가슴에 느껴지는 것을 연기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시절에 만난 작품이 '제빵왕 김탁구'였다. 진정성이 느껴져서 시청자들이 좋아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식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