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 홍수아 "생방송 걱정, 도와주셔서 감사" 눈물

김지하 기자 2016. 4. 30. 23: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L코리아7 홍수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홍수아가 한국 예능프로그램인 'SNL 코리아 시즌7' 출연 소감을 전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홍수아는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성형수술 의혹에 대한 '셀프 디스'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콩트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생방송 막바지에 신동엽은 "아침부터 고생이 많았는데 홍수아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줬다. 기분이 어떠냐"며 소감을 물었다.

홍수아는 "이렇게 힘들게 녹화하는지 몰랐다. 아침부터 '대사를 까먹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지금 중국에서 열심히 연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싶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신동엽은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며 위로했고, 유세윤은 "방송에서 울면 평생 놀림을 받을 것"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 7 | 눈물 | 홍수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