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② 미지의 즐거움이 가득한 멕시코 신혼여행

월간웨딩21 편집부 2016. 4.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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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멕시코 허니문 스폿
[월간웨딩21 편집부]

미지의 즐거움이 가득한 멕시코 신혼여행 -2

인생에 단 한 번뿐일 허니문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여행지를 국가별 시리즈로 소개한다. 이달의 여행지는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신비의 나라이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멕시코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멕시코 허니문 스폿


완벽한 일상 탈출, 로스카보스 Los Cabos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원시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크게 산호세델카보(San Jose del Cabo)와 카보산루카스(Cabosan Lucas), 그 사이를 잇는 해안 도로 코리더(Corridor)까지 포함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 덕분에 여행자들은 사막과 바다가 그려내는 대조적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연중 350일 이상 쾌청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하기에 손색이 없다.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가 유명하고, 사막에서 자전거 타기,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카약킹 등을 즐길 수도 있다.



ⓒAll Pictures by Ricardo Espinosa Orozoco Mexico Tourism Board


EDITOR’S PICK

혹등고래 투어 - 12월에서 3월 사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길이 15m, 무게 30t에 이르는 거대한 혹등고래를 가까이서 보는 진귀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매년 많은 허니무너가 혹등고래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들이 점프하는 광경을 보기 위해 여행 날짜를 조정할 정도다


찬란한 역사의 도시, 멕시코시티 Mexico City



ⓒPictures by Ricardo Espinosa Orozoco Mexico Tourism Board

멕시코의 수도. 도시 안에서 상반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수백 년 역사를 지닌 유적들과 모던한 대도시의 모습을 한데 품고 있기 때문. 특히 도시 곳곳의 거대한 정원과 광장, 벽화와 조각상은 살아 있는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중심부인 역사 지구(Centro Historico)에는 허니무너들이 좋아할 만한 고풍스러운 부티크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다. 예술과 쇼핑의 거리인 코요아칸, 산앙헬 거리도 둘러볼 만하다.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데킬라를 들이키는 것도 현지인처럼 멕시코시티를 즐기는 방법이다.


EDITOR’S PICK

트라히네라 투어 -  소치밀코(Xochimilco)에서 ‘멕시코형 곤돌라’라 할 수 있는 트라히네라(Trajinera)를 타면 라이브 밴드의 세레나데 연주를 들으며 로맨틱 투어를 할 수 있다.

프리다칼로박물관 - 일명 ‘파란 집(Casa Azul)’이라 불리는 아칸(Coyoacan)의 박물관. 멕시코에서 가장 열렬하고 유명한 사랑을 했던 커플,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매력의 집합체, 푸에르토바야르타 Puerto Vallarta



ⓒAll Pictures by Puerto Vallarta Tourism Board(왼쪽)


멕시코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휴양 도시. 다양한 지역이 하나로 합쳐져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자랑한다.

도시를 남북으로 가르는 콸레강(Cuale River)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무에르토스(Muertos) 해변, 영화 <이구아나의 밤(The Night of Iguana)>의 촬영지 보카데토마틀란(Boca de Tomatlan)와 미스말로야(Mismaloya)가 있다.

강의 북쪽에는 그링고걸치(Gringo Gulch)를 향해 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옛 마을이 늘어서 있으며, 중앙 광장인 아르마스(Armas)에 매일 무료 공연을 펼치는 아르코스(Los Arcos) 원형 극장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DITOR’S PICK

해변 산책로 - 푸에르토바야르타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로 말레콘(Malecon)을 따라 걷다 보면 위트 있는 동제 조각들과 마을의 자랑거리인 해마상이 여행자를 반긴다. 또 푸에르토바야르타 북쪽에는 호텔과 선박장,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에디터 서지연 자료제공 멕시코관광청(02 749 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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