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측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 수술 후 안정 취하는 중"[공식]

김가영 입력 2016. 4. 30. 09:29 수정 2016. 4.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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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30일 박현빈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난 29일 스케줄을 마치고 군산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 중에 8시 반 경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현빈 측 과실이 없다고 밝히며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던 차량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가 난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뒤에 탑승한 두 명은 가벼운 경상이다. 조수석에 탄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이 돼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운전을 한 소속사 실장은 심한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얼굴 쪽에 함몰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다. 적어도 한 달은 안정을 취해야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현재 박현빈은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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