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지민과 전화 연결 "나야, 부동산 절친"(나혼자산다)

뉴스엔 입력 2016. 4. 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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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현무와 김지민이 부동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덴마크 다녀왔다. 전현무 씨가 자꾸 전화를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채아는 "대부분 외국에 나와있다고 하면 끊지 않느냐. 전화가 왔길래 덴마크라 하니까 자꾸 물어볼 게 있다고 안 끊더라. 전세 사니, 월세 사니.."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제가 전세 만기가 다 돼서 물어본 것"이라고 하자 김용건은 "그래서 소문난 여자랑 부동산 간거냐"고 김지민과의 부동산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제가 지금 전화해서 물어보겠다"고 말하며 김지민과 전화연결을 했다. 이국주는 김지민이 전화를 받자마자 "전현무 맞아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한숨을 쉬며 "부동산 같이 갔다가 내 가방 들어준 게 기사 난 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지민은 "현무 오빠랑 친하지, 절친이다"고 딱 잘라 말했고, 이어 김지민의 전화를 받은 전현무는 "나다, 부동산 절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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