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은퇴 번복.."'UFC 200' 출전하겠다"
[스포츠서울] 미국 이종격투기(UFC) 최고의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28)가 은퇴를 번복, 'UFC 200' 출연 의사를 밝혔다.
코너 맥그리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FC 200' 출전이 다시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그는 '내가 'UFC 200'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히며 무산될 뻔 했던 'UFC 200'에서의 경기를 다시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또한 맥그리거의 코치 존 카바나는 '맥그리거는 'UFC 200'을 위해 매일 엄청난 훈련을 소화 중이다. 맥그리거는 디아즈를 이기기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 UFC 측은 이 대회에 관한 대진표를 공식적으로 확정하진 않았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SNS를 통해 은퇴를 번복한 만큼, 곧 이와 관련된 UFC 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UFC 200'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재대결을 펼치기로 했던 맥그리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젊을 때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은퇴 소식을 알려 UFC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 역시 "맥그리거가 'UFC 200'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맥그리거가 일주일도 안 돼 은퇴를 번복하면서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한편, 'UFC 200'은 오는 7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코너 맥그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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