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말 날뛰자 정신 가출..너덜너덜

장아름 기자 2016. 4.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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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경규의 영혼이 가출했다.

2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빠른 암컷 말 씰링과 달리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씰링을 타고 달리며 "업 다운(Up Down)"을 "옥돔"이라 발음해 웃음을 안겼다.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이경규는 점차 정신을 잃기 시작했다.

23일 밤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방송됐다. © News1 star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이경규는 "업 다운 하지마"라고 말하면서 역정을 냈다. 또 그는 말에서 내린 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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