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년만 돌아온다..김연아는 불참

뉴스엔 2016. 4. 19. 0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세계적인 명품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All That Skate)’가 2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는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박소연, 유영, 김진서, 이준형, 데니스 텐 등 국내외 피겨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올댓스케이트 2016’을 오는 6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4월18일 밝혔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 스케이트 서머(All That Skate Summer)’를 시작으로 2014년 5월 김연아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까지 모두 8차례 개최되면서 국내 아이스쇼 문화의 새 장을 열어왔다. ‘피겨 퀸’ 김연아와 함께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을 초청해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수준 높은 연출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내는 세계적인 명품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제 9번째 무대를 선보일 ‘올댓스케이트2016’은 2년 만에 재개되는 무대인 만큼 세계적인 기량의 해외 피겨스타들, 그리고 김연아의 뒤를 이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후배들이 어우러져 그들의 실력과 열정,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동안 ‘김연아 아이스쇼’라고 불릴만큼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김연아는 아쉽게도 출연하지 않을 예정.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이사는 “은퇴 이후 스케이팅을 하지 않아 스스로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도 있지만, 이제는 아이스쇼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현역 선수 후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할 때가 됐다는 게 김연아의 생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댓스케이트 2016 아이스쇼의 총연출을 맡고 있기도 한 구동회 대표는 “비록 김연아는 출연하지 않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불과 1년8개월을 앞두고 열리게 돼, 보다 성숙해진 피겨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스쇼를 준비하겠다”며 “올해 아이스쇼는 피겨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대, 한국 피겨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던질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피겨팬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6의’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사진=김연아/뉴스엔 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송중기가 답했다 ‘베드신 결혼 주사 군함도’(팬미팅 말말말)“사랑해” 4시간 웃고울게 한 송중기, 행복했지 말입니다(팬미팅 종합)송중기 엄지척+개구쟁이 미소, 4천팬 ‘심쿵’[포토엔]송중기 송혜교 진구, 박훈母 가게서 오붓한 시간 “태백 핫플레이스”[결정적장면]문정원-서준 母子, ‘대세’ 송중기와 한 컷 ‘엄마가 더 좋아해’(슈퍼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