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보석 "김수현 '자이언트'때부터 카리스마 남달라, 잘될줄 알았다"

뉴스엔 2016. 4.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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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이 "김수현이 '자이언트' 때부터 잘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배우 정보석은 4월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후배 김수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정보석은 "당시 함께 출연한 후배 김수현에 대해 "그렇게 될줄 알았다. 당시 23세였는데 연기할 때의 카리스가 남다르더라.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호는 6살 때 나랑 드라마 '가시고기'를 같이 했다. 너무 순진해 연기하기 싫다고 울더라. 연기하자고 꼬시느라고 우리집에 가면 형들 있다고 했다. 데려가 재우고 킥보드를 사줬다. 너무 잘하는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고 내 자식 같다"고 말했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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