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잘 어울리죠?"..여자친구, 교복 모델 됐다

2016. 4.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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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복 모델에 발탁됐다.

1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모델로 활동한다.

교복 모델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스마트학생복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에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

여자친구와 방탄소년단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마트학생복의 모델로 나서 학업으로 인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5월부터 전개되는 이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거리 홍보 캠페인, 가족사랑 수기 공모전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여자친구와 방탄소년단은 6월 4일 함께할 거리 캠페인에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음원 '패밀리'를 선보인다.

두 그룹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밤낮으로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추후 캠페인 뮤직비디오, 바이럴 영상 및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트학생복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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