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춘' 밀젠코, 김도균 코골이에.."한숨도 못자"

2016. 4. 12. 23: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현민 기자] 밀젠코가 김도균의 코골이의 희생양이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구례에서의 힘겨운 첫날을 끝마치고 온돌 바닥에 몸을 눕힌 밀젠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곧이어 김도균의 우뢰같은 코골이가 시작되어 밀젠코를 놀라게 했다.

밀젠코는 김도균을 깨워보려고 했지만 끝내 실패했고, 밤새 뒤척여야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밀젠코는 "진짜 장난 아니고 진동이 느껴졌다"며 "그래서 내가 잡고 '김씨' 김씨' 하고 불렀다.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한숨도"라고 하소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