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과일향 탄산주 브랜드 '스미노프아이스' 3종 국내 출시

김성원 2016. 3. 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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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과일향 탄산주 브랜드 '스미노프아이스' 신제품 3종

글로벌 플레이버 주류 시장(저도 과일향 탄산주) 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인 스미노프아이스가 국내에 3가지 과일향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다음달부터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바이트’, ‘스미노프아이스 와일드 그레이프’, ‘스미노프아이스 오렌지버스트’ 등 총 3 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미노프아이스의 다양한 제품 중 한국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 가지 과일 향과 함께 5.2도의 알코올 도수에 청량감을 갖춘 제품이다.

스미노프아이스는 1999년 전세계에 ‘레디투드링크(RTD)’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최근 불고 있는 탄산주 제품처럼 즉석에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이다. RTD 는 Ready to Drink 의 약자로 별도의 혼합과정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총칭한다. 스미노프아이스라는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주류 업체 디아지오코리아의 행사 모델들이 과일향 탄산주 ‘스미노프 아이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디아지오 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 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기획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즐기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주류와 음용법이 인기를 끌고 있어 젊은 소비자층에 매력적인 신제품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미노프가 가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이라고 설명했다.

스미노프아이스 신제품은 현재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275mL,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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