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맹인 거지 분장으로 파격 첫등장 '처절한 복수극 예고'

뉴스엔 2016. 3.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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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이 거지 분장을 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첫 등장했다.

3월28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1회에서 배우 강지환은 강기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는 2010년 겨울을 배경으로 시작됐다. 거지 분장을 하고 지하철을 탄 강기탄은 시력이 안 보이는 상태로 돈을 구걸하다 한 사람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강기탄은 내레이션을 통해 "복잡해지만 세상엔 단 두 부류의 인간들만 존재한다. 최상위에서 군림하는 1%의 선택받은 자들과 그들의 지배를 받는 나머지 99%의 사람들. 그 99% 중에서도 지금 내 자리는 더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인간계의 가장 초라한 밑바닥이다"고 말했다.

이어 "난 아직 죽을 생각이 없다. 죽어서도 안 되고 죽을 수도 없으며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지금 이 벌레만도 못한 목숨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한 때는 가족으로 불렸던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그 사람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내며 처절한 복수극을 예고했다.(사진=MBC '몬스터' 1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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