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떡잎부터 다른 모태미녀"..꽃미녀 5인 그때 그시절

손효정 2016. 3. 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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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미모의 여배우들. 이들은 떡잎부터 달랐다. 현재는 미모의 배우들이 길거리 캐스팅이나 인터넷에서 '얼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전에는 광고 모델 선발대회나 잡지 모델이 데뷔 통로였다. 이에 그들의 남달랐던 데뷔 시절로 타임머신을 돌려봤다.

전도연은 1990년 '존슨 앤 존스' CF를 통해 데뷔했다. 청초한 외모가 제품과 잘 어울렸고,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도연은 현재도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연기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앵그리맘'에서 40대의 나이에 교복을 입었지만 이질감이 번혀 없었던 배우 김희선. 그는 1992년 '고운 얼굴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얼짱'의 원조라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인형 같은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김희선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미녀로 통하고 있다.

미모 얘기를 한다면, '태혜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3일 종영한 SBS '한밤의 TV 연예' 마지막회에서는 스타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는데, 전지현은 현재와 다르지 않은 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풋풋하고 청순한 전지현은 사랑스러움 그자체였다.

9등신의 몸매 갑 전지현은 1997년 당시 대표적인 하이틴 잡지였던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10대인 전지현은 노란 튤립을 품에 안고 풋풋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영원한 청춘스타 전지현은 최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배우로서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이쁜이'로 활약 중인 송혜교. 그녀가 '모태 이쁜이'였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송혜교는 '1996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지만, 송혜교는 놀라울 만큼 지금과 똑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순수 자연 미인다운 면모다.

동생 이완에게 "둘째 누나가 예쁜지 모르겠다"는 굴욕을 당한 김태희. 그러나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미녀, 별명도 '태쁘'가 아닌가. 서울대생인 김태희는 예쁜 외모 덕에 2000년 '화이트' 광고에 캐스팅, 데뷔할 수 있었다. 광고 속 김태희는 청량한 외모를 뽐내며 캠퍼스 여신다운 자태를 뽐냈다. 실제와 광고의 높은 싱크로율이 시선을 이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쇼박스(전도연), NEW(송혜교)


[제1회 TV리뷰 어워즈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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