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골" FC포르투도 석현준 태국전 골 극찬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석현준(25)의 태국전 결승골에 FC포르투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르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석현준이 아름다운 골에 힘입어 태국을 1-0으로 제압했다”면서 “이는 석현준의 A매치 3번째 골”이라고 전했다.
앞서 석현준은 27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 아크 정면에서 찬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직후 포르투는 “석현준은 전반 4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파워풀한 슈팅을 날렸다. 상대 골키퍼가 막을 수 없었던 슈팅”이라는 소식과 함께 석현준의 골 영상을 첨부했다.
뿐만 아니라 포르투는 지난 24일 레바논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 직후에도 “석현준이 후반 37분 투입돼 한국의 막판 공세에 힘을 더했다”면서 그의 대표팀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한편 태국전을 마친 석현준은 현지에서 바로 포르투갈로 이동,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석현준은 내달 5일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톤델라와의 2015~2016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를 통해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nKpM_psAcWI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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