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멍 부상' 신지, 밝은 모습 속 "위로와 격려..진심 감사"

길혜성 기자 2016. 3.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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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 사진출처=신지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신지 인스타그램

방송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의 홍일점 신지가 밝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 팬들을 안심시켰다.

신지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핸드폰에 불이 날만큼 많은 지인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서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같이 아파해주셨어요"라며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신지는 "오늘 밤은 여러분들도 저도 푹 잘 수 있길 바랄게요"라며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이 글과 함께 재미난 표정의 사진도 게재, 반가움을 더했다.

/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신지는 이 글을 남기기 전,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게시물을 올리며 현재 부상 상태를 알렸다. 해당 사진에는 손과 팔 및 다리에 피멍이 든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이 사진에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고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하셔서 리더님(김종민)과 긴 상의 끝에 조금 자극적일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를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얼굴 사진도 공개할까 고민했지만 망가진 모습에 속상해하실 여러분들과 여자로서 얼굴 모습만은 감추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란 글을 곁들였다.

신지는 "치료 열심히 받고 있으니 염려 마시고요"라며 "날씨가 풀려서 야외활동이 잦으실텐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봄 되시길 바라요"라고 전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 25일 오후 채널 스카이펫파크 예능 프로그램 '팔도견문록 시즌3'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고, 이에 녹화는 중단됐다.

신지 측은 "2~3주 정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지는 이번 주로 예정된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3' 촬영에는 예정대로 참여할 계획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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