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박인비·김세영·김효주, 리우올림픽 꿈 담은 프로필 촬영

2016. 3.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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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태극기 휘날리며.’

2016 리우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코리안낭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프로필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와 5위 김세영, 12위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 국기 프로필 촬영에 함께 했다. 태극기를 활짝 펴든 채 웃고 있는 이들의 표정엔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리우올림픽에는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골프는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한창이다. 한국에는 4장의 티켓이 주어지는데 LPGA 투어 대회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요동쳐 박인비를 제외하고는 누가 올림픽 티켓 주인공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24일 현재 랭킹으로는 박인비, 김세영, 장하나(6위), 양희영(7위)이 상위 4위 안에 올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이들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개막되는 LPGA 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한다. 시즌 초반 아직 시동이 걸리지 않는 박인비는 시즌 첫승을, 김효주와 김세영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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