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값 솟은 金.. 금 펀드, 올 들어 최고 33% 수익 올렸다

2016. 3.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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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금 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금 펀드 수익률이 최고 33%에 이르는 등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금 펀드별 연초 이후 수익률은 블랙록월드골드가 33.09%로 가장 높았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금 펀드의 연초 이후수익률은 평균 20.67%로 나타났다. 테마펀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수익률 면에서는 블랙록월드골드에 이어 신한BNPP골드(32.36%)와 IBK골드마이닝(31.42%)도 30%를 넘어섰다. KB스타골드특별자산과 미래에셋인덱스로골드특별자산의 수익률은 각각 16.32%, 15.74% 였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뿐만이 아니라 원자재 관련 펀드의 수익률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값이 상승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결과다. 올 들어 비철금속과 서브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3.8%씩 올랐다. 원자재주식 펀드와 원자재 펀드의수익률은 각각 9.35%, 3.84%를 기록하고 있다.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의 분위기 역시 긍정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브라질 펀드(10.39%), 중남미 주식형 펀드(7.42%), 러시아 펀드(6.29%) 등이다.

전문가들은 금과 원자재 등의 펀드 수익률이 좋긴 시장의 변동성이 모두 커진 만큼 투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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