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토요타, 최홍만에 이어 심건오도 꺾어..두 경기 연속 강펀치 과시

박순경 2016. 3.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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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이 형 복수 대신 하겠다”는 심건오의 선전포고는 현실이 되지 못했다. 심건오가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XIAOM ROAD FC 029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무너졌다.

1라운드 17초 TKO승. 카를로스 토요타가 심건오를 상대하며 받아든 성적표다. 그만큼 경기는 빨리 끝났고, 카를로스 토요타는 심건오를 압도했다. 이 경기는 지난해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을 연상시킨다. 당시 카를로스 토요타는 최홍만을 펀치 한방에 보내며 주가가 크게 올라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카를로스 토요타는 초반 타격전을 벌이며 심건오가 주특기인 레슬링을 살릴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카를로스 토요타의 타격에 당한 심건오는 그대로 무너졌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ROAD FC 글 박순경, 영상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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