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여은, 알고보니 집순이 "열흘 만에 외출했다"

백초현 기자 2016. 3.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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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배우 손여은이 집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손여은은 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열흘 정도 집에만 있었던 적이 있다.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다들 그 정도로 집에 있지 않느냐"라면서 "나갈 때가 돼서 나갔다"고 설명했다.

손여은은 이어 "이상형도 집돌이냐"라는 질문에 자신과 비슷한 집돌이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순수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3일 밤 11시10분 '해피투게더3'가 방송됐다. © News1star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이날 '해피투게더'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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