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파금 드레스' 논쟁..자켓 색깔은?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16. 2. 29. 10:53
제2의 '파금 드레스' 논쟁이 불붙었다.
작년 이맘 때 한 네티즌이 SNS 텀블러에 드레스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드레스 색깔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당시 네티즌의 의견은 흰색·금색과 파란색·검은색으로 갈렸다.
'파금 드레스' 논쟁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SNS 텀블러에는 아디다스 자켓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 속 자켓의 색깔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텀블러에 이 사진을 게재한 니나(아이디 poppunkblogger)는 "이 자켓을 소유한 내 친구는 파란색 바탕에 흰색 무늬로 보인단다. 반면 나는 검은색 바탕에 갈색 무늬로 보인다"고 했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온라인 투표에서는 녹색에 금색이 36%로 최고 득표율을 보였다. 파란색에 흰색(31%), 검은색에 갈색(25%), 녹색에 갈색(8%) 순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아내 가출에 화난 남편..애완견 던지고 불붙여
- '개 알레르기' 소년, 개 대신 비행기서 쫓겨나
- "대학OT 왜 이러나"..건대 '성추행' 논란
- 추락 경비행기, 작년 10월에 점검..블랙박스 없어 미궁
- '이륙 4분만에 추락' 처참한 경비행기 사고..2명 사망(종합2보)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
- [뒤끝작렬] 스러진 DJ의 장남과 공허한 '좌파 독재'
-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포기하고 경제 택해야 얘기했다"
- 가까스로 살아난 '패스트트랙'…향후 정국과 변수는?
- 폼페이오, “이란 밖 나가는 원유 없을 것"...한국 등 수입금지 예외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