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 '더 판타지' 개최

김민경 기자 2016. 2. 17. 15: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2일 영화의전당서
세계 최초 여성 수중 사진 작가인 제나 할러웨이 작품(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 제공)© News1

(부산=뉴스1) 김민경 기자 = 세계 최초 여성 수중 사진 작가인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전 ‘더 판타지’가 다음달 12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3개월 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촬영을 시도한 첫 여성작가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언더워터 포토그래퍼이다.

이번 전시에는 ‘판타지’, ‘스완송’, ‘워터베이비 시리즈’ 등 180여 점의 동화 같은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물 속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환상적인 순간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실제로 그녀가 수중촬영 당시 사용했던 각종 장비들도 함께 전시돼 작가의 촬영과정을 관객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관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입장시간은 마감 한 시간 전으로 제한된다.

한편 이 사진전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이후 울산, 창원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은 전화문의(1566-5490)하면 된다.

tmk86400@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