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으로 돌아온 김연아..제이에스티나 모델로 복귀

박인혜 입력 2016. 2.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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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제이에스티나의 쥬얼리 모델로 복귀함에 따라 17일 김연아의 티저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미 선수시절에도 제이에스티나 모델로 활동한 적 있던 김연아는 이번에 ‘응답하라1988‘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남’박보검과 함께 2016년부터 모델로 기용됐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여성의 로망과 꿈,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2016년부터 ‘Timeless Momentum(타임리스 모멘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브랜드 최초 CF제작과 함께 광고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그 첫 번째 티저로 김연아 비주얼을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복고풍의 레트로 무드로 변신했으며, 핑크빛 의상으로 ‘봄의 여신‘과 같은 느낌을 풍긴다. 수십년 전 과거로 돌아간 듯한 레트로 풍의 패션과 모자를 쓰고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후문. 김연아 티저 포스터에 이어 박보검의 티저 비주얼은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아의 새로운 비주얼은 3월부터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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