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온화한 성격의 '귀족견'

입력 2016. 2.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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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슬기 기자]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비숑 프리제의 성격은 어떨까.

비숑 프리제는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털이 길고 곱슬거리지만 잘 빠지지 않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비숑 프리제는 20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귀족견답게 지능이 높아 훈련이 잘 된다. 오랜 시간 주인이 집을 배워도 말썽을 부리지 않는 온화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비숑의 특징인 솜사탕 같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히 모질 관리와 미용을 해줘야 한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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