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리, 우승없는 LPGA 톱선수 3위..신지은 5위
[뉴스엔 주미희 기자]
앨리슨 리가 우승 없는 LPGA 톱 선수 3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5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2월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이 없는 톱 선수 베스트 5를 선정했다.
이중 교포 골퍼 앨리슨 리(20 미국)가 3위에 올랐다. 앨리슨 리는 퀄리파잉(Q) 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화려하게 LPGA 무대에 발을 들였다.
김세영(23 미래에셋자산운용), 김효주(20 롯데), 장하나(23 BC카드), 이민지(19 호주) 등 역대급 LPGA 루키군으로 불린 2015년 루키로 활동한 앨리슨 리는 2015시즌, 우승 없이 상금 62만8,676 달러(한화 약 7억5,900만 원)로 23위를 기록했다. 2015년 신인왕 레이스에선 5위를 기록했다.
앨리슨 리는 2015시즌 그린 위에서의 퍼트 수는 평균 1.75개로 4위, 평균 퍼팅 수는 28.89개로 역시 4위를 기록, 퍼팅에 강점을 보였다.
2016시즌 두 대회가 치러진 현재, 앨리슨 리는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공동 15위,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기록, 견고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앨리슨 리는 2015년 미국 대표로 미국-유럽 대항전 '솔하임 컵'에도 출전, 미국의 촉망받는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다.
5위에는 신지은(23 한화)이 선정됐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은은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12년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안젤라 스탠포드(38 미국)에게 패한 준우승이다.
신지은은 지난 시즌 톱 10 3번을 달성했다. 우승에 가까이 있었지만 매번 대회 후반부에 스퍼트를 내지 못 하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신지은은 지난 2015시즌 샌드 세이브율 100%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쇼트게임에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제리나 필러(30 미국)가 1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2위, 찰리 헐(19 잉글랜드)이 4위에 뽑혔다. 특히 찰리 헐의 경우 앨리슨 리와 같은 2015시즌 루키이다. 지난 시즌 루키들 중 김세영이 LPGA 통산 3승, 김효주가 2승, 장하나가 1승, 이민지가 1승을 거두고 있어, 2015년 루키들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 될 듯하다.
올 시즌 이들이 꿈에 그리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위부터 앨리슨 리, 신지은)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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