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세바퀴' 하차통보 後 후임없다고 2주 더 녹화"(아는형님)

뉴스엔 입력 2016. 2.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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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MBC '세바퀴'에서 하차통보를 받은 일화를 밝혔다.

2월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1회에서는 '일자리와 잘 헤어지는 법'에 대해 얘기가 펼쳐졌다.

이날 서장훈은 "'세바퀴'에 MC로 있었을 때다. 회식 했을 때 심지어 내가 밥 샀었는데 다음 주에 하차 통보를 받았다. 여자MC로 바꾸라는 말이 내려왔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런데 이후에 여자MC 후임이 안 정해졌다고 2주 더 녹화했다. 잘리는 걸 알고도 한셈이다. 그래도 악감정 없이 유쾌하게 2주 더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는 레이디 제인, 조영구, 이국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11회 캡처)

[뉴스엔 강희정 기자]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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