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장백지, 두 아들과 나들이..미소 가득

박설이 입력 2016. 2. 13. 11:42 수정 2016. 2.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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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파이란'의 장백지(장바이즈)가 두 아들과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중국 온라인 상에는 장바이즈가 아들인 루카스, 퀸터스와 싱가포르 워터파크에서 포착된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화권 연예계 대표 싱글맘인 장백지는 이날 두 아들을 데리고 싱가포르 센토사섬 워터파크를 찾았다. 세 사람은 다른 이용객들과 다름없이 평범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장백지는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로 이주한 뒤 공공 놀이시설에서 자주 목격돼왔다. 장백지는 물론 어린 시절부터 언론 노출이 잦았던 아이들은 다른 이들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여유롭게 자신들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장백지는 다가오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기도 했다.

한편 영화 '파이란'의 청순한 여주인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장백지는 지난 2012년 배우 사정봉(셰팅펑)과 이혼한 뒤 루카스, 퀸터스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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