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합격자 발표 '주목'..다음 시험 일정은?
한국사능력시험, 합격자 발표 '주목'...다음 시험 일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발표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는 제 30회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역사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으로 한국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istoryex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 강의 최영욱 강사에 따르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자 응시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26회 때와 마찬가지로 높은 난이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응시자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 강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할 때 스파르타 식의 지나친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은 지양하라고 조언한다.
한편, 한국사능력시험이 오늘(23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3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날 한국사능력시험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52개 지역에서 실행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휴대폰과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전자계산기 등은 사용이 금지된다.
시험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고 답안지 PMR 카드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연필이나 다른 펜으로 표기한 것, 이중으로 표기한 답은 무효 처리된다.
컴퓨터용 수성사인펜과 수정테이프(수정액)는 수험생이 준비해야 한다. 특히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즉시 퇴장과 동시에 당회 시험을 포함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연속 4회(1년 간) 응시 기회를 박탈 당한다.
평가등급은 1~6등급으로 분류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herald@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릴 때부터 영어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 국내 최고 권위 SKEC 영어글쓰기 대회, 11월 14일 개최
- 주니어헤럴드를 활용한 공부법
- SKEC 영어 글쓰기 대회, '주니어헤럴드'에서 비법을 공개한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수시 모집 전략은?
- 민희진 기자회견에 반박 나선 하이브…'주주간계약' “사실 아냐” vs “"노예계약”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이천수 "정몽규·정해성·황선홍 세 명이 책임져야"
- “모자에 지배 당했다. 귀에서 피가”…민희진 장시간 회견에 ‘박찬호 소환’된 이유?
- “한 순간 ‘57만원’ 날릴 뻔” 야놀자 믿고 떠난 방콕여행서 ‘날벼락’…어땠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