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X파일' 송일국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팥칼국수에 동공지진'

이경남 기자 입력 2016. 2.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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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 송일국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였다.

10일 오후 6시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이하 슈퍼맨X파일)' 3편에서는 본 방송 분량으로 인해 아쉽게 전파를 타지 못한 미공개 영상들과 카메라 뒤의 아이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 송일국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였다. © News1star / KBS2 '슈퍼맨X파일' 캡처

이날 삼둥이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이모님 밥주세요~"를 외쳤다. 기다림 끝에 팥칼국수가 등장했다. 설탕을 발견한 대한이는 "이거 많이 뿌려요"라고 부탁했다.

먹방하면 빠지지 않는 삼둥이는 이날 역시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게 먹어보였다. 다이어트 때문에 점심을 거르기로 한 송일국은 잠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참아냈다. 하지만 "소금 넣은 거 아냐?"라며 핑계삼아 대한이의 팥칼국수를 한입 먹은 후 "아이 참"이라며 갈등하다 결국 칼로리가 낮은 묵을 주문했다.

한편 설특집으로 꾸며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은 지난 8일부터10일까지 3일간 전파를 탔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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